골퍼들을 열받게 만드는 오르막 내리막 트러블샷 간단 정리
필드에 가면 여러가지 미스샷이 발생할 수 있는데...
뒷땅이나, 탑볼과 같은 미스샷은 자신의 스윙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발끝 오르막이나 내리막 때문에 일어나는 미스샷은
코스의 지형지물에 의한 협박성(?)과 같은 미스샷 입니다.
코스에 몇번 나가보지 않은 골퍼들은...
지형지물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는데...
오늘은 왼발이나 오르막이 평평하지 않고 기울어져 있을때
스윙하는 방법에 대한 레슨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딱히 연습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이론적인것만 잘 숙지해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첫번째. 왼발 내리막
몸의 체중은 경사에 맞추어 왼발에 두고, 무릎과 힙 어깨도 경사면과 수평으로
만들어 줍니다. 클럽의 선택은 1클럽 길게 잡고 그립은 약간 짧게 잡아 줍니다.
볼의 위치는 약간 오른쪽으로 두고...
이런 위치에서는 슬라이스가 나기 때문에
목표지점보다 10~20 야드 왼쪽을 보고 팔로우는 낮게 해주고 피니쉬는 허리까지하는
스윙을 합니다.
두번째. 왼발 오르막
체중은 경사에 맞추어 오른발에 두고, 볼의 위치는 오른발쪽에 둡니다.
1클럽에서 2클럽정도 길게 잡고, 어드레스는 짧게 잡아 줍니다.
훅이나는 위치이므로 목표지점보다 10~20 야드 오른쪽을 겨냥 합니다.
약간 오픈스탠스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그이유는, 체중이 오른발에 실려 있기 때문에
힙이 잘 열리지 않아 공을 밀어치거나 미스샷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약간 오픈스탠스를
서주면 피니쉬를 매끄럽게 보낼수 있습니다.
세번째. 볼이 발보다 높은 경우
체중은 발 앞꿈치에 두고, 볼의 위치는 스탠스의 정 가운데 둡니다.
클럽은 2클럽 정도 크게 잡고, 그립을 많이 내려 잡습니다.
이러한 위치도 훅이나는 경사이기 때문에 오른쪽을 보고 스윙을 해야 합니다.
피니쉬까지 가는 풀스윙보다는 상체의 움직임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볼이 발보다 낮은 경우
체중을 발 뒤꿈치에 두고, 볼의 위치는 스탠스의 정 가운데 둡니다.
무릎은 넓게 많이 굽혀주고, 그립을 길게 잡아 줍니다. 손목로테이션이 잘 안되어
슬라이스가 나기 때문에 왼쪽을 겨냥하고 스윙을 해야 합니다.
피니쉬에도 오른발이 지면에 계속붙어 있어야 하는 것이 포인트!!
아오... 비가 많이 오네요...
경험상 이런 날씨에도 필드 가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듯한데...
2주나 보름전에 예약잡아놨는데 당일날 날씨땜에 못가게 되면 아주 짜증나죠...
근데... 비오는날이 차라리 선선해서 할만도 하지만,
클럽을 물에 헹군것처럼 젖어 버리니 관리를 잘 해야 한답니다.
드라이버 레슨 링크
아이언 레슨 링크
벙커샷 레슨 링크
어프로치 및 숏게임 레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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