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샷 하는 법 :: 생크가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법은?

 

 

 

 

 

 

 

어프로치샷 하는 법 :: 생크가 발생하는 원인과 치료법은?

 

오랫만에 골프에 대한 이야기를 쓰네요 ^^.  오늘은 어프로치샷 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어프로치샷에서 생크가 발생하는 원인과 지독히도 고쳐지지않는 생크병에 대한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초보 골퍼들의 경우에는...

비록 어프로치샷이 아니더라도 어느 스윙에서나 생크나 뒷땅 또는 탑볼를 경험하게 됩니다.

필자는 주로 어프로치에서 생크가 발생되어 공이 맞는 순간에 따~악 소리가 나면서 우측으로 공이 나가는

지독한 생크병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ㅠㅜ

 

그리하야~~

필자와 같은 고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생크를 고칠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생크란?

골프에서 이야기하는 생크는 클럽의 샤프트와 헤드를 이어주는 이음매 부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흔히 "아오~ 생크났네~"라고 말하는 것은 골프 공이 이음애 부분인 생크에 맞고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의미 합니다.

아이언과 웨지에서 발생하는 생크는 골퍼에게는 왕짜증이죠... OB지역이나 해저드로 날아가게 되니까요...

이 지독한 생크!! 극복하는 방법은 대체 무엇일까요?

 

 

 

 

 

생크가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해보자!!

생크는 초보골퍼 보다는 중상급자골퍼에게 발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생크는 볼이 페이스에 맞는 순간

안쪽으로 튀면서 페이스를 살짝 타고 올라가서 생크가 나게 됩니다. 간혹, 생크 부분으로 볼을 직접 때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임팩트 순간 볼이 팽창해서 생크로 타고 올라가는 것 입니다.

한번 생크가 나게 되면 연달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생크에 대한 두려움이 머리 깊숙히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생크가 나기 쉬운 힐쪽으로는 임책트를 하지 말아야 하며, 임팩트 후 볼이 넥 방향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이 두가지만 명심 한다면 생크는 어느정도 피할 수 있습니다.

 

 

 

 

 

 

 

생크를 피하는 실전연습!!

생크가 발생하기 쉬운 것은 발끝 내리막 입니다. 이런 경사에서는 스윙 자세도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체중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페이스가 먼저 나와 볼은 거꾸로 페이스 힐 쪽에 맞게 됩니다.

 

따라서 발끝 내리막 경사에서는 클럽을 한 클럽 정도 길게 잡고 클럽 페이스의 바깥쪽에 맞춰서 스탠스를

취하고 풀 스윙을 하기 보다는 하프 스윙 정도로 임팩트를 정확하게 가져가는 것이 생크도 피하면서 거리와

방향성 모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경험이 많은 골퍼일수록 볼을 자꾸 힐 쪽으로 임팩트하기 마련이지만 의식적으로 이런 때는 토 쪽

스탠스를 취하고 풀 스윙이 아닌 하프 스윙으로 힘을 빼는 것이 중요 합니다.

 

 

 

손목은 낮게 스코어라인은 토를 향하도록 하라!!

생크를 예방하려면 아이언 페이스에 있는 스코어 라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스코어라인이 비스듬히 하늘을

보도록 셋업하는 것이 중요한데... 즉, 아이언의 바깥쪽인 토가 올라가도록 셋업을 하면 볼이 페이스에서 미

끄러지면서 힐 쪽에 맞는 생크는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런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손목의 위치를 낮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손목을 올려서 스코어라인이 땅과 평행하게 되면 생크의 발생률이 높아 집니다.

스탠스를 취할 때 생크 부분이 최대한 아래로 가도록 과감히 기울이면 미끄러진 볼은 넥으로 가지 않게 되는데,

이것이 생크를 방지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생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립을 낮추고, 페이스에 있는 스코어라인이 지면과 수평이 되지 않도록 토가 위로 향하게 셋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끝 내리막이나 왼발 내리막 경사 모두 똑같이 그립을 아래로 잡아야 생크가 없어진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보통의 스탠스를 설때도 스코어라인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나이키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