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트러블 상황.. 이렇게 하면 되지요~
필드에 가면 여러가지 트러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러프는 문지방 넘어다니듯 자주 겪게 되는 경우이고...
깊은 벙커나 나무 아래, 전방에 장해물이 있다면...
이것을 피해서 스윙을 해야 하죠...
그런데...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장해물을 피해서 스윙을 하다가 완전 엉뚱한
방향으로 볼이 날아가서 더 힘든 상황을 만들기도 하죠...
오늘은 트러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레슨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볼을 낮게 날려야 할 때
나뭇가지와 같은 장해물을 만났다면 볼을 띄울수 없으니...
장해물 아래로 볼을 날려야 합니다.
어드레스는 웨지를 들었을때와 똑같이 하고,
클럽은 5번 아이언을 선택합니다. 스탠스을 약간 오픈해주고,
볼은 뒷쪽에 타깃에 가까운 쪽으로 체중을 실어 줍니다.
4분의 3 스윙을 하면서 팔이 아닌 상체로 스윙을 합니다.
부드러운 피치샷처럼 단순한 동작으로 임팩트 구간에서 손으로 볼을
치면 안됩니다.
깊이 패인 벙커
깊이 패인 벙커에 빠졌을 때는...
가파른 각도로 아웃에서 인으로 들어오는 스윙을 구사해야 합니다.
클럽의 리딩에지도 볼 뒤 2~3cm 지점을 파고 들어가는 스윙이죠.
임팩트 구간에서는...
오른손이 왼손 밑으로 가면서 볼을 떠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볼은
높이 솟아서 스핀 없이 착지 하게 됩니다.
사이드 스핀을 이용한 어프로치
깃대가 항상 그린 정중앙에 있다면 머리 아플것도 없겠죠...
어프로치 칩샷에서 사이드 스핀을 이용하면 볼을 홀컵에 가까이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볼을 오른쪽으로 휘어지게 하려면...
볼에 조금 더 가까이 어드레스를 하고 백스윙때 클럽을 조금 밖으로 나가게 하고
임팩트 구간에서는 가슴을 회전해 주면 됩니다. 왼손을 왼쪽 주머니로 잡아당기는
기분으로 스윙을 하면 됩니다.
반대로... 왼쪽으로 휘어지게 하려면...
볼에 멀리 떨어져서 어드레스를 하고, 클럽을 안으로 당기면서 임팩트 구간에서
토우를 회전해주면... 백스핀이 적게 들어가면서 멀리 굴러가게 됩니다.
페이드와 드로우
장해물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볼을 보내야 할때는
스윙을 바꾸기 보다는 어드레스를 바꾸어서 스윙을 하는것.
이것이 페이드샷과 드로우샷의 시작 입니다.
1. 발과 몸은 볼이 날아가기 시작하는 방향으로 정렬 합니다.
2. 클럽 페이스는 볼이 휘어질 방향으로 맞춥니다.
3. 평소처럼 스윙을 하면 되는데.. 드로우 샷을 하고자 한다면
임팩트 구간에서 팔쭉을 회전하여 스핀이 확실하게 먹도록 해야 합니다.
드라이버 레슨 링크
아이언 레슨 링크
벙커샷 레슨 링크
어프로치 및 숏게임 레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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