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높이 띄우는 플롭샷 방법

 

어프로치 상황에서 바로 앞에 벙커를 넘겨서 그린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나,

바로 앞에 헤저드가 있어 볼을 띄어서 넘겨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많은 골퍼들이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연습장에서 볼을 띄우는 연습을 엄청 했지만서도...

이상하게 잔디에 볼이 올라가 있으면 두려움이 먼저 암습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볼을 부드럽게 높이 띄어서 원하는 곳에 착~~ 하고 안착시키는 방법에

대한 레슨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먼저 동영상을 먼저 보실까요?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의 멋들어진 플롭샷 입니다. 많이들 보셨죠?

 

플롭샷은 숏게임에서 무엇보다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지만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스윙 입니다. 잘못하면 클럽의 날에 맞아서 홈런이 된다는... ㅠㅜ

 

샷이 두껍게 맞으면 러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바로 앞에 떨어지는 망연자실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부드럽고 높은 샷을 구사하려면,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볼은 스탠스의 중앙에 위치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양손을 볼과 나란히 위치시켜 왼쪽 손목이 뒤쪽으로 약간

꺽이도록 해 줍니다. 스윙을 할때 중요한 점은 피니쉬까지 손목의 꺽인각을 그대로 유지

하는 것 입니다.

 

위의 동작으로,

클럽페이스의 로프트를 크게 높여주며, 클럽헤드의 솔 부분이 잔디에 노출되는데...

그렇게되면 자연스럽게 볼의 아래쪽으로 클럽이 빠져나갈수 있습니다.

 

어드레스 때 왼쪽 손목의 꺽임을 그대로 유지하고 스윙을 하게 되면,

볼은 빠른 속도로 높게 떠올라서 부드럽게 지면으로 착륙하게 됩니다.

 

 

플롭샷의 어드레스나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박스안의 글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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