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우드잘치는법 긴 거리를 남겨두고 그린공략 하려면?

 

 

3번우드잘치는법 긴 거리를 남겨두고 그린공략 하려면?

 

 

 

드라이버 다음으로 비거리를 많이 낼 수 있는 녀석은 바로 3번 우드 입니다.

긴 파5 홀에서 티샷만 잘 보냈다면 남은 거리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인데요...

 

문제는 미스샷이 날 경우 아이언보다 거리가 나지 않을수도 있고, 좌우로 볼이

나갈수도 있어서 해저드나 OB 지역으로 볼이 나갈수도 있다는 것이죠.

 

게다가 초급자의 경우...

3번우드의 거리가 일정하지 않고, 자신이 없기 때문에 감히 3번우드를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3번우드를 공격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레슨을 전해드리니...

평소에 3번우드를 들지 못하고 롱아이언으로 연명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볼의 위치

스탠스 폭은 어림잡아 드라이버 만큼 넓게 서고, 볼의 위치는 왼쪽 겨드랑이 안쪽이나

왼발 뒤꿈치 안쪽에 둡니다. 양손은 놓여있는 볼과 일직선으로 맞춰주고, 샤프트는

가운데 또는 약간 앞으로 숙인 정도하 하면되는데... 이러한 어드레스 자세는 상체를

볼 뒤쪽으로 위치시켜서 볼을 수평으로 쓸어칠 수 있는 느낌을 줍니다.

 

 

 

클럽 헤드를 낮게 움직인다

아이언 같은 경우에는 다운블로샷을 위해 가파르게 들어서 스윙을 하지만...우드의 경우

헤드를 최대한 낮게 움직여야 합니다. 백스윙 탑에서 왼팔이 오른쪽 어깨를 가릴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이러한 동작은 몸을 중심으로 헤드를 원형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볼을 향하여 평평한 스윙 궤도를 만들어내어 수평으로 타격을 가능하게 합니다.

 

 

 

수평으로 움직이는 헤드

우드의 페이스면 자체가 일부러 볼을 띄워치려고 하지 않아도 로프트각이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수평으로 헤드를 움직이도록 해야 합니다. 볼 앞쪽 대략 8센티 내외에 볼이 있다

생각하고 수평으로 헤드를 가져가도록 합니다. 자연스럽게 팔로스루 단계를 향하여 위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 지면을 따라 클럽헤드를 수평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