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잘 보내드리고... 복귀했습니다 장례 삼일 치르고 삼우제 지내고, 옷가지와 여러가지 물품들 정리해드렸네요... 안사람이 눈뜨면 울고... 밤에 티비보다가도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막내라서 그런지 어머니 품이 더 그리운가 봅니다. 아마도... 오랜 시간이 지나야... 어머님을 가슴 깊이 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힘든 시간을 잘 보낼수 있도록 많이 도와줘야겠습니다. 10월달 부터는 다시 블로그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이웃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잡다한 정보와 일상 검색 결과
오늘 새벽에 갑작스레 장모님께서 돌아가셔서 몇일간 포스팅은 쉬도록하겠습니다.
초글링 아들에게 들은 쓴디쓴 한마디... 몇일전 식구들하고 저녁을 먹는데... 막내녀석(초등학교 1학년 입니다)이 대뜸 이런 말을 했습니다. "" 아빠~ 학교가면 배울께 없어.... "" 이 말을 듣고 이놈을 혼낼까 하다가...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 아들아... 왜 배울께 없어? "" "" 학원에서 다 배우니까. 학교가면 배울께 없어..."" "" 학원에서 다 배워도 학교가서 또 공부하면 되잖아... "" "" 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다 따분해 해... "" 순간... 완전 멘붕이 왔습니다. "" 학교와 학원의 관계가 이정도였나? 학원을 보내야 되는거야... 아님 학원을 보내야 되는거야... 제길... "" 지난 마지막 포스팅에 선진교육에 대한 ..
황당한 대한민국의 선(先)진 교육 음... 좀 오래된 일이긴 합니다만... 저희 막내 녀석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기초에 공개수업이란걸 하죠? 매년 안사람이 참석했었는데... 올해는 안사람이 회사일로 바빠서 제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건 무조건 엄마가 하는거다...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같이 자식을 키우는데 안사람한테만 이런것을 미루는것 같아 제가 참석하기로 했죠. 역시나... 엄마들만 왔더군요... 아빠는 저를 포함해서 두명인가? ㅋㅋㅋ 드뎌~~ 담임 선생님이 출현하시고~~ 공개수업에 참관한 학부형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 : 오늘은 숫자 6, 7, 8 ,9, 10 에 대해서 배워 볼께요 아이들 :..
대한민국 VS 알제리... 아쉬웠지만 우리는 대~한민국!!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끝내고... 알제리와의 경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미 금욜부터 체력관리를 해서 경기전날인 일요일 날은 저녁을 먹으면서 1박 2일을 딱~ 보고 잠을 자는 것이었죠.. 그러나... 일욜날 아침... 스크린골프를 가자는 요청이 쇄도하여... 12시 티업해서 두게임을 치고 저녁을 먹은 시간이 오후 9시... 술한잔 들어가니 슬슬 잠도 오고... 이제 집가서 깨끗하게 씼고 붉은색으로 치장하고 잠자리에 들어야겠구나... 라고 생각할때즈음~ 갑자기 같이 스크린 갔던 형님이... 비도 오고 기분도 삼삼한데~~ 한판 더 치자!! 헐~~ 그리하야 오후 10시에 시작하여 새벽 1시가되서야 스크린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완전 개피곤..
TO DAY POST 이천테르메덴정보!!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 이건 꼭 아셔야 할듯~ 어린이날을 이용하여 이천테르메덴에 다녀왔습니다. 몇해전에 가보구서, 올해 처음 다녀왔네요. 어린이날 특수가 있기 때문에, 오전 9시에 문을 연다는데...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갔습니다. 이천 시내에서 설렁탕 한 그릇 먹고... 테르메덴 도착한 시간이 8시 20분 정도 되었네요... 이천 시내에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니까... 입장시간에 맞춰서 서둘러 가시는 분들은 아침밥을 꼭 드시고 가시는 것을 강추!! 다시 한번 강추!! 드립니다. 어린이날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것이란 예상은 충분히 했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자마자 들어가려고 시간을 맞췄더랬죠. 티켓팅을 하고...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는데... 왠 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