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가기전 준비해야할 필살 준비물!! 오랫만에 해병대에 대한 글을 써보는것 같습니다... ^^ 해병대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일주일에 한번씩을 꼭 업데이트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은것 같네요... 해병대에 대한 글을 쓰는데 있어서 가장 애미한 것이 보안적인 문제입니다. 이 보안의 문제는 예비역들의 문제라 생각합니다만, 휴가나 제대해서 군대이야기를 그림처럼 풀어놓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군생활 당시의 보안이 노출되게 되는데... 최대한 지키려 해도 잘 안되는 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ㅠㅜ 군대를 안다녀온 분들이 부대 상황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야기 하는것보고 깜짝놀란것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요, 이것은 전군의 현역들과 예비역들이 반성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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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님도 해병대 다녀오셔야 되겠는데요? 제가 이렇게 해병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이 다른 분들한테는 일종의 "꼴깝" 이라 여겨질수 있겠지만, 저를 포함한 해병대 예비역... 그리고, 현역 해병들... 더 나아가 해병대에 몸담을 대한민국의 사내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기에 꼴깝을 무릅쓰고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 니들이 뭐 그렇게 잘나서 그러냐? " 라고 물으신다면, 대답은 " 해병대만의 리그 " 라고 대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아주 기가막힌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병대만이 사용하는 용어 몇 가지를 바꾸라는 국방부의 권고 사항이 떨어졌다고 하던데... 몇해전에도 "해병대 순검" 이라는 단어를 없앤다는 소식에 해병대 예비역들이 들고 일어나서 유야무야 된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외에도..
대한민국해병대787기 동기들을 찾습니다~~ 이눔들아 대체 어디있는겨??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이웃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대한민국해병대787기 예비역 입니다. 해병대 생활에 대한 연재 포스팅도 올리고 있는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좀 힘든 부분이 있네요... 저질 기억력... ㅠㅜ 제 필명이 8월 7일 인것은... 제가 해병대에 입대한 날짜가 8월7일 이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네이버에서는 10월 7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전역한날짜. ㅎㅎㅎ 단순한 인간이죠? ^^ 다른 분들이 보면 참 우습게 보이겠지만... 저에게 해병대란.. 인생의 용광로 같은 곳이었기에 영원히 기억할 듯 합니다. 저에게 해병대 동기의 의미는... 오랜친구이고, 피와 땀을 나눈 전우이며, 형과 동생 같은 존재..
[해병대 연재글] 해병대 훈련단편 - 순검 오랫만에 해병대 연재글을 씁니다. ^^ 그 동안 해병대에 대해서 말도 많아서 기분도 안좋고, 나름 너무 바쁘게 지내서 시간이 없었네요.. 처음 연재글을 쓸때는 일주일에 무조건 하나씩 올리려고 했는데, 이노무 정신머리가... ^^ 오늘의 이야기는 훈련단의 순검에 대한 얘기 입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아주 치가 떨리네요... ㅠㅜ 해병대 순검은 타군의 점호와 같은 맥락 입니다. 하루 일과의 마지막으로 개인의 위생점검이나, 내무실의 위생상태 등을 체크하는 마지막 코스랍니다. ㅋㅋㅋ *** 주의사항 *** 제가 올리는 글은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의 군생활 이야기 입니다. 지금의 군대와는 많이 다를 줄로 생각 됩니다. 그러니, 옛날 이야기 하는구나... 이렇게 보아주시면 감..
필자는 해병대 787기 예비역 입니다. 뉴스를 보다가 분통터지는 일이 있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지난번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이후 해병대 사령부에서 극약 처방으로 구타를 일으킨 해병이 적발되면 빨간 명찰을 회수 한다는 전통문을 내려 보냈다고 하더군요.. 이건 또 뭐하자는 얘긴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 해병 2사단에서 구타사건이 적발 되었습니다. 구타의 이유을 기사에 난 것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상병이 후임한테 지시사항을 내렸는데, 후임병이 거절했다 합니다. 말이 되나요? 나참... 어이가 없네요.. 물론 말도 않되는 지시사항이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까라면 까야 하는것이 군대!! 그것도 해병대!! 설마 상병이 후임병한테 "야!! 저기가서 선임병장한테 욕 한마디 하고와라!!" 그랬을까요? 어쨌든.....
먼저 떠나간 해병전우들의 명복을 빕니다 필자는 대한민국 해병대 787기 예비역 입니다. 몇 일전 해병 2사단 해안초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선임으로서...인생의 선배로서... 지켜주지 못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입대하여 지금까지 전우들에게 총기를 난사하여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밀려와도 꿋꿋이 이겨낼줄만 알았던 해병대 안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사고의 경위 및 전말은 이미 인터넷이나 티비에서 많이 얘기했기 때문에 각설하고, 대한민국 해병대 예비역으로서, 먼저 떠나간 후임들의 선임으로서 몇 글자 적어보려 합니다. 해병대의 기수란? 제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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