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과 대장암 예방하는 방법

 

 

암이란 녀석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발견되면 벌써 진행이 경과된 상태여서 더욱 위험한 녀석으로 알고 있죠.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시작하여 항문까지 연결된 긴 튜브 모양의 소화기관으로, 길이는 1.5미터 정도 입니다. 보통 6미터가 넘는 소장보다 휠씬 짧긴하나 폭이 넓어서 대장이라 부르며, 바로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대장암이라 부릅니다.

 

오늘은 대장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하는데요... 대장암의 초기증상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대장암의 일반적인 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증산이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암세포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의 증산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와 설사, 변비, 잔변감,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복통, 복부 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과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등...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 발생 요인

 

- 환경적 요인

섬유소의 섭취부족과 동물성 지방, 육류섭취가 많은 경우, 육류의 조리과정에서 굽거나 튀기거나 바베큐를 할 경우 형성되는 방향성아민이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운동이나 육체적인 활동량이 충분하면 장의 운동이 활발해져서 대변의 장내 통과 시간이 짧아지므로 발암물질이 장점막과 접촉할 시간일 줄어들어 발암과정이 억제됩니다.

 

- 유전적 요인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히는 유전질환은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선 비용종증 대장암 등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일반적인 암과는 달리 유전선 종양의 가계도를 찾아서 적절한 선별검사만 시행하면 암이 발생할 가족 구성원을 미리 찾아내어 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능하게 됩니다.

 

 

위의 표는 세계 암연구 기금과 미국 암 연구협회에서 식인 요인과 암의 관련성에 대한 역학 문헌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여 결장 직장암의 위험 요인들로 제시되는 것들이 각기 얼마나 근거가 있는지를 정리한 표 입니다.

 

 

대장암 조기검진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좋은 경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검진을 통해 대장 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저 위험군인 경우 50세 이후부터 매 5~10년 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치료는 진행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항암치료와 부위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이후에 임파선 전이 여부를 포함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최종 병기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추가 항암 치료 여부를 결정 합니다.

 

대장암의 전암 병변으로 알려진 용종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간단한 내시경 시술로서 용종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 예방방법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대장암 예방의 특효약은 없습니다. 아스피린과 같은 약들이 대장암의 발생을 줄여 준다는 보고는 있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아무렇게나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대장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려진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암발생을 억제하는 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재발

 

대장암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해도 20~50% 정도의 확률로 재발을 합니다. 대장암 세포는 혈관을 타고 몸의 다른 부위로 전파될 수도 있으며, 림프관을 따라 이동하여 림프절을 침범할 수도 있으며, 대장의 바깥쪽 복막으로 퍼질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의 근치적 절제술 후에 어느 시기에나 재발이 일어날 수 있지만... 평균적인 재발 시기는 12~24개월 이후로, 재발의 약 70%가 수술 후 24개월 이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3~5년 이내에 90% 정도가 재발이 발견되며 5년 이후부터는 재발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재발에 대비한 정기적인 추적조사를 해야하는데, 재발이 되더라도 재수술로 또다시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조기에 발견함으로서 생존율을 높히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암 환자들이 자신의 죽음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은 치료비 입니다. 고스란히 남은 가족들이 책임을져야 하기 때문이죠. 암 환자들의 대다수가 치료 기간에 휴직으로 수입이 끊기는 것은 물론이고, 치료 때문에 직업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 부담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암치료와 경제적부담의 이중고를 겪게 되는 것이지요.

 

최선의 방법은!!

암발병을 막기 위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고, 조기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만약의 경우를 위해서 보장이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암보험 정도는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요즘엔 재발암까지 보장하는 암보험이 있다고 하니... 두루두루 살펴보시고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