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칩샷 어프로치로로 스코어를 줄여볼까요?

 

지난 시간까지는 다운스윙에 대한 레슨을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부터는 어프로치샷에 대한 레슨을 전해드리려 하는데요...

 

제 아무리 티샷을 잘 한다 하더라도...

100야드 이내에서 어프로치샷을 잘 하지 못하면,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없습니다. 경험상... 지극히 그렇습니다. ㅋㅋ

 

그리하야~

어프로치샷에 대한 레슨을 요모조모 모아서 전해드릴 예정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프로치란 사전적 의미는...

""가까운 거리에서 퍼팅 그린(putting green) 꽂혀 있는 깃대 가까이

보내는 기술""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100야드 이내에서 홀을 공략할 때 만드는 샷이 모두 포함됩니다.

스코어의 67% 이상이 100야드 이내에서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프로치에 대한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어프로치는 홀에서 최대한 가까이 볼을 세워 퍼팅 수를 줄이는것이 목적인데...

이때 볼이 페이스 면의 그루브(groove:페이스 면의 홈)에 최대한 많이 접촉될 수 있도록

볼을 터치한 후 클럽 페이스를 최대한 유지시키는 테크닉도 훌륭한 어프로치를 위한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어프로치의 기본은??
어프로치는 굴리는 것과 띄우는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린 가장자리나 그린 주위에 놓여 있는 볼과 그린 끝에위치한 홀이나 프린지 사이에

간이 확보되어 있을 때는 볼을 굴려야 합니다.

이때 할 수 있는 어프로치가 바로 칩샷이라는 '칩핑'의 기술이죠.

칩샷과 칩핑은 동일한 말로, 볼이 떠있는 시간보다 볼이 구르는 시간이 긴 샷을 이야기하죠.

 

즉, 칩샷은!!

그린이라는 공간이 확보되었을 때 볼을 굴려 홀 가까이 접근시키는 것으로,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진1]과 같이, 편안하게 선 자세에서 왼발을 뒤로 살짝 빼고 오픈 시켜 줍니다.

무릎은 다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굽히고 체중은 왼다리에 70% 정도

더 많이 싣고, 오른쪽 다리에 나머지 체중을 실어줍니다.

 

볼의 위치는 중심에서 오른쪽 방향 뒤에 둡니다.

양손의 그립은 퍼터를 잡듯이 클럽을 쥐거나 보통 때와 같이 그립을 잡는데

손동작이 많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되도록 양손을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스트로크는 [사진2]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똑바로 뒤로 뺀 다음 앞으로 똑바로 밀고나가는 것이 스윙의 기본 입니다.

 

테이크백 시 클럽 페이스가 제대로 오픈 되어 백스윙이 되면,

볼 컨택 시 헤드 면에 정확히 맞게 되므로 볼의 제어력이 향상되게 되죠.

 

 

 

 

아무리 구르는 시간이 많은 칩샷이라고 해도 사용하는 클럽의 절대적인 로프트가

존재하므로 헤드 면에 맞자마자 바로 굴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스윙이 그렇듯이 볼 터치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은 칩샷도 예외는 아닌데...

[사진3] 을 보면, 볼 터치 순간에 클럽 페이스 면이 스퀘어를 이루고, [사진4]를 보면

릴리스 동작 때 최대한 목표를 향하여 클럽페이스를 유지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선수들은 이러한 메카니즘과 원리를 알기 때문에...

아마추어들 보다 칩인 될 확률이 높은 것이죠.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