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방법

 

우리나라의 경우 게임산업이 발달하고, 온라인 네트워크가 발달함으로 인터넷 게임에 접할 수 있는 인프라가 풍부서 인터넷 중독문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심각하게 대두되어 왔습니다. 런데, 스마트폰은 인터넷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청소년의 경우에는 인터넷 중독보다 스마트폰 중독이 더 많은 추세 입니다.

 

 

 

2013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3년도 인터넷 중독 실태 조사를 보면, 스마트폰 중독률은 25.5%로 인터넷 중독 11.7% 보다 훨씬 더 높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과다사용은 인터넷 중독현상과 마찬가지로 우울증, 불안, 수면장애, 금단현상 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학습이나 업무는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스마트폰이 손에 없거나 배터리가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감을 느끼게 됩니다.

 

스마트폰 중독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사용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장소를 정해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책상에 앉아서는 보지 않겠다, 잠잘 때는 머리 맡에 두지 않겠다, 화장실에는 가져가지 않는다, 식탁에는 스마트폰을 가져오지 않는다는 등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실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이상의 내용은 분당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님의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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