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과 기본적인 상식 그리고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편견! 똑바로 알아 봅시다!!

에이즈 (AIDS) 라는 질병...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이 질병의 주된 원인은, 건전하지 못한 성생활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음에 까지 이르는 질병입니다.
유명한 그룹 Queen의 보컬이었던 " 프레디 머큐리" 는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한 다음날 사망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양성애자로서 그의 남자친구도 얼마후 에이즈로 인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NBA 농구 스타 " 매직 존슨 " 도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발표 했지요... 하지만 아직 이사람은 생존해 있지요..
에이즈라는 바이러스가 세상에 처음 알려 졌을때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주사 한방으로 나을수 있는 병도 아니고, 전염성의 문제도 있고, 감염되었다 하면 격리 생활을 하여야 하기 때문이죠.
가장 큰 문제는... 감염된 사람 본인만이 겪을 수 있는 왕따와 비슷한 차별대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멀리하고 싶겠지요... 어느 누가 가까이 하고 싶어 하겠습니까 마는...
이 에이즈란 바이러스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공기 중으로 쉽게 전염 되는 것이 아니라는거.. 아시나요?

오늘은 에이즈를 예방하고 에이즈에 대한 상식과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어느 정도 떨처버리고자...
몇 가지 잘못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에이즈란?
영어로 AIDS (Acquired Lmmune Deficiency Syndrome) 를 우리말로 해석하면 "후천성면역결핍증" 이라고 합니다.
에이즈는 HIV가 몸속에 침입하여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파괴시켜 면역기능이 저하되면 정상 상태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HIV가 우리몸에 들어오면 일반적으로 6~12주가 지나야만 항체가 형성되고 항체가 형성되어야만 검사를 통하여
감염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감염되더라도 조기검진을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 및 치료를 한다면,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이
만성질환화 되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에이즈는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전파결로가 분명하기 때문에 올바른 대처를 통해 손쉽게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에이즈에 감염되더라도 자살을 생각한다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래에 탁월한 치료제의 개발로 에이즈는 더 이상 불치의 병이 아니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 처럼
자기 수명대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의 한 종류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에이즈는 어느 특정집단이나 비윤리적인 행동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 아닙니다.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으로 우리가 곁에서 따뜻하게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할 대상 입니다. 이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대신 온정어린 시선으로 감싸주어야 할 때 입니다.
현재 정부와 에이즈 민간단체에서는 매년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대하여 다양한 지원 및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로 인하여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 뿐만 아니라, 노인과 아이들... 심지어 뱃속에 있는 어린 생명조차 에이즈에 노출 되고 있다니 말이죠...
거의 다 불건전한 성생활과 감염예방에 대한 교육이 절대 미흡한 것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주위에도 한 번의 실수로 에이즈에 감염되어 죽을때까지 남들 앞에 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 모두 이런 마음이시죠? 필자 역시 그런 사람에 지나지 않지만...
잘 알고보니까 에이즈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감염되는 것이 아니더군요...




모두들 잘 아셨나요?
이제 에이즈 감염인들을 무조건 멀리 하지 말고, 우리가 사는 삶의 공간으로 불러 들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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