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대구 중학생과 가해자의 문자내용 입니다. 일전에 유서의 내용을 포스팅 했었는데, 문자내용을 보니 어이상실... 이건 친구가 아니라 무슨 특수부대 상관인것 같습니다. 아... 또 슬슬 스팀이 올라오네요... 제가 힘들게 다녀온 군대도 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어디에선가는 이런 일들이 또 벌어지고 있을까요? 얼마전에는 몇명의 남자 학생들이 장애인 여중생을 성추행 하는 사건이 일어나 또 한번의 충격을 먹었습니다. 오늘 판결났군요... 보호처분... 학생이어서 다행인건가요? 이런 썩을... 올해도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좋게 마무리 하고 싶은데, 자꾸만 가슴을 찢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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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대구 중학생과 가해자의 문자내용...
잡다한 정보와 일상
2011. 12. 27. 17:29
대구 중학생 자살... 그리고 유서...
대구 중학생 자살... 그리고 유서... 제가 그동안 말을 못했지만, 매일 라면이 없어지고, 먹을게 없어지고, 갖가지가 없어진 이유가 있어요. 제 친구들이라고 했는데 xxx 하고 xxx라는 애들이 매일 우리 집에 와서 절 괴롭혔어요. 매일 라면을 먹거나 가져가고 쌀국수나, 용가리, 만두, 스프, 과자, 커피, 견과류, 치즈 같은 걸 매일 먹거나 가져갔어요. 3월 중순에 xxx라는 애가 같이 게임을 키우자고 했는데 협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때부터 매일 컴퓨터를 많이 하게 된 거에요. 그리고 그 게임에 쓴다고 제 통장의 돈까지 가져갔고, 매일 돈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 등수는 떨어 지고, 2학기때쯤 제가 일하면서 돈을 벌었어요. (그 친구들이) 계속 돈을 달라고 해서 엄마한테 매일 돈을 달라..
잡다한 정보와 일상
2011. 12. 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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