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년 타기 운동!! 글쎄요....

 

좁은 나라에 자동차 정말 많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아파트를 보면 1가구에 두대씩은 있는것 같더군요. 일반 승용차에 영업용 화물차 까지 더하면 엄청난 차량들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셈이죠.

 

게다가 자동차를 제조하는 회사가 달랑~ 2곳 밖에 없어서 부르는게 값이라는 서글픈 현실... 수입차가 밀려 들어오고는 있지만 가격경쟁력이 국산차에 비해 턱도 없기 때문에 서민들이 다가가기 힘든것이 현실 입니다.

 

그렇다면, 품질이 좋아야 큰 맘먹고 구매한 자동차를 오래 이용할 수 있는데... 아래의 그림을 보면 절대 그럴수 없는 답이 딱~ 하고 나오게 된답니다.

 

자동차 10년 타기 운동!! 관리만 제때 해 주면 가능하다? 진실일까요?

 

아래 사진속의 차량은 저희 회사에 있는 납품차량이며 H사에서 2006년에 제조한 1톤 화물트럭 입니다.

 

 

 

 

 

 

 

 

 

 

승용차의 경우에는 국산차가 싫다면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겠지만, 소형 트럭의 경우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딱 2곳의 회사에서만 차량이 출시 되기 때문에 징징거려도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죠.

 

엔진의 힘이 좋아져도, 하체를 아무리 튼튼하게 만들어도... 그것을 보호하고 있는 철판이 이런식으로 부식되어 버리면 차량을 더 사용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죠.

 

적재함 같은 경우에는 중고시장을 뒤져보면 새것과 비슷한 것을 구해서 교환할수도 있겠지만, 바로위의 사진과 같이 휀다 부분의 부식이 상당이 진행되어 구멍이 날 정도가 되면 손을 쓸수 없게 됩니다.

 

차를 바꿔야 된다는 결론밖에 없죠. 10년 탈수 있는 엔진과 하체 버티고 있는데 외부의 차체가 저절로 부식되어 가는 이상한 현상...이것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겨울철 염화칼슘 때문이다? 염화칼슘때문이라면 앞바퀴 휀다 하부부터 녹이 나야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상단부터 녹슬어가는 이유는 뭘까요? 자동차 10년 타기... 이래서야 10년 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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