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가 길고 은 페어웨이를 만났다면...

드라이버를 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스에 나가서 티박스에 서면...

페어웨이가 아주 좁게 느껴지는... 실상으로도 좁은 코스가 있습니다.

"두려워 말고 멋지게 티샷을 날려라!!" 라고 이야기 하지만...

좁은 페어웨이를 보고 두렵게 느끼는 것이 당연하죠.

 

 

 

 

그래서, 유틸리티나 롱아이언을 들고 티샷을 하기도 하는데...

홀의 길이가 상당히 긴 PAR 5 홀이라면 비거리의 문제가 있겠지요...

 

 

이러한 경우라면...

티 그라운드의 특성을 알고 있으면 좁은 홀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첫번째. 티의 높이를 낮게

볼이 좌우로 가지 않게 하려면 티를 조금 낮게 꼽는 것이 좋습니다.

티가 높으면 훅이나 슬라이스가 날수 있죠. 티를 낮게 꼽게 되면 비거리는 조금

떨어지지만 볼이 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고 낮아진 볼을 맞추려 스윙을

바꾸면 안되겠죠~ 스윙은 그대로 휘둘러 줍니다.

 

 

 

두번째. 그라운드를 넓게 이용

코스 중간 중간에 있는 지형 지물을 생각한다면 볼의 탄도도 고려해 봐야하고...

슬라이스가 나는 골퍼는 티 박스 오른쪽에서 티업을 하고, 훅이 잘나는 골퍼의

경우라면 왼쪽에서 티업을 하면 페어웨이를 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드라이버 스윙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사람이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세번째. 평평한 곳을 찾아라

티박스가 평평하게 보이지만... 약간의 경사를 이루고 있거나, 골퍼들의 출입으로

평평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발끝 내리막이나 발끝 오르막과 같은 경우에는

훅이나 슬라이스가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평한 곳에서 티샷을 해야 하죠.

 

 

 

네번째. 빈스윙을 한다

실전에서 가장 좋은 스윙은 연습장에서 치는 것과 같이 부담없이 스윙을 하는 것.

그러나, 필드 자체가 긴장이 되는 요소이고. 같이간 사람들의 눈초리도 부담을

가지게 되는 요소 입니다. 이것을 이겨내는 것이 어렵겠지만... 그립을 최대한 가볍게

잡아보면 긴장감이 풀어지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나서, 자연스런 빈스윙을

몇번 해보고 실제 스윙에 들어가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버 스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가지고 연습장에서 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스윙을 하는 것 입니다.

스윙 도중에 스윙을 멈춘다던가, 팔로스루를 끝까지 하지 못하면 미스샷으로 이어질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복잡한 스윙단계를

잠시 잊어두고... 과감하게 스윙을 하는 것이 좋은 샷을 위한 준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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