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이병생활 적응기 두번째 다시 오랫만에 해병대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글빨이 좋은 작가도 아닌데 너무 띄엄띄엄 연재글을 올리나 봅니다. 죄송합네다... ㅠㅜ 지난 글 "본격적인 해병대 이병생활 적응기" 에 댓글이 하나 달렸는데요... "울 아들 수료후 자대 배치 받은지 2주. 흥미롭게 글 읽다 무서워서 차마 다 읽지 못함" 이라는 댓글을 어느분이 주셨습니다. 음... 아직도 20년 전 처럼 극명한 상명하복을 지킬수도 있고, 조금 느슨해졌을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미친 전통이라 이야기 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해병대의 일원이 되는 과정이고 적응하는 단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쇳덩이를 두들기는 과정이 있어야 더욱 단단하고 견고해지듯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부모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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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이병생활 적응기 두번째!!
대한민국해병대
2015. 5. 15. 12:13
[해병대 이야기] 기합으로 무장한 해병대 이병생활
[해병대 이야기] 기합으로 무장한 해병대 이병생활 오랫만에 해병대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너무 오랫만인것 같네요. 전역한지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최대한으로 기억을 끌어올려 ㅋ 그 시절을 추억해 보려 합니다. 음... 벌써 15~16년 전 일이니까... 해병대 지원해서 가실분들은 너무 현실화시켜 보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백령도로 간 기합빠진 해병 이병 타군에서는 작대기 하나. 즉, 이등병이라고 하죠? 해병대는 이병이라도 부릅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그렇게 부른답니다. 사실... 이병때는 거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이병 = 쫄병" 이렇게 부르니까요 ㅋ 제가 근무한 곳은 백령도. 훈련단을 떠나 인천 2함대로 이동하여 하루를 보내고 드뎌 2박 3일간..
대한민국해병대
2013. 12.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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