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초보가 골프를 배우는 첫걸음은?


골프라는 운동이 대중화가 많이 되긴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도 "나 요즘 골프해~" 라고 이야기하면... "돈좀버나부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뭐... 돈이 전혀~ 안들어간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고. 필드 이용료가 아직도 쎄기 때문에.

다른 운동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필드 대신에 스크린 골프라는 것이 많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요놈도 한달 동안만 가지 않는다면... (월 10회정도) 필드 비용이 나온답니다... ㅋㅋㅋ

 

제 주위에만도 스크린 골프만 다니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레슨을 받고 심심풀이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레슨 없이 독학으로 스크린에서 시작하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근데... 결국은 레슨 받으러 가신다는거... ㅎㅎ

 

자~~ 골프란 운동을 배우기로 맘 먹으셨다면~

필히 몇개월 동안은 연습장을 다니며 레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기본적인것을 잘 익혀야 나중에 혼자 연습하더라도 잘 되거던요 ㅎㅎ

 

 

 

 

연습장 고르는 방법


집주변이나 회사주변에 연습장이 있어서 짬내기 쉬운 시간에 연습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연습장을 선택할 때에는 타석수와 부대시설 등과 레슨수준도 따져보아야 겠지만... 실상 초보자가

이런 것을 따져 보는 것이 힘들죠. 그래서, 왠만하면 골프를 하고 있는 지인을 대동하고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실내연습장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실외연습장으로 갈것인가...?

제 경험상 3개월정도는 실내연습장을 이용하고, 이후에는 실외연습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3개월정도 레슨 내용이 말이죠... 천재가 아닌이상... 아니 천재라고 하더라도,

기본기를 배우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비용면에서도 실내연습장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이구요.

기본기를 다 마치고 풀스윙이 되면 그때 실외연습장을 찾아도 늦지 않는 답니다.

 

요즘엔 실내연습장들이 유능한 레슨프로와 컴퓨터 스윙분석기 등의 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곳이

많아져서... 레슨 받는 사람들의 스윙폼을 정교하게 잡아주기도 한다네요.

 

실내연습장에서는 비거리와 방향성보다는 공을 맞추는데만 신경을 쓰는 것이고,

실외연습장은 공도 맞춰야하고 비거리 및 방향성 까지 체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다르답니다.

 

난 스크린 골프만 할꺼야~ 라는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필드를 자주 다닐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연습기간 동안 스크린에 가는것을 비추 드립니다.

초보골퍼의 경우 우측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는 당연한 것인데. 이걸 잡으려고 그립도 바꿔보고

스탠스도 이상하게 서보고... 다해봐도 절대 고쳐지지가 않죠.

 

그동안 배운 자신의 스윙만 망치는 꼴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삼가하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필드는 언제쯤?


간혹 길가다가 보면 "3개월 30만원으로 필드를 보내드립니다!!" 라는 홍보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실내연습장에서 홍보를 많이 하죠. 3개월 30만원 내고 빡시게 배워서 필드를? ㅋㅋㅋ

 

물론, 내돈내고 필드는 언제나 갈 수 있죠.

그치만요... 필자의 경험상... 3개월 배우고 필드를 나간다? 개인의 소질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멘붕에 빠져서 골프를 때려치게 되는 경우에 열에 일곱은 되니... 조금 더 연습을 한 다음에 필드에

나가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골퍼들이 연습을 빨리 끝내고 필드에 나가고 싶어 합니다.

레슨프로의 영향도 있겟지만, 자신의 운동신경과 운동량... 즉, 노력에 따라 기간은 달라 집니다.

 

이상적인 방법은 매일 1~2시간 레슨과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레슨비가 아까워서 매일 가서 연습을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것이 쉽지는

않은것 같더군요.

 

레슨프로들은 하루도 안빼먹고 매일 집중해서 3~5개월 정도면 기본기를 마치고 필드로 갈수 있다고

하는데... 어찌됏던, 자신의 노력과 운동신경을 다 쏟아부으면 가능한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하루의 연습량은 어느정도로?


골프라는 운동은 몸의 감각을 중요시하는 운동입니다.

꾸준한 연습으로 자신만의 감각과 스윙템포를 항상 일정하게 지켜야만 일관성있는 샷이 나오죠.

 

특히,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인데...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싶어... "이만하면 되겠지..."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다가는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전개되기도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에 골프에 완전 미쳐서 연습장에서 사는 정도가 되지 않는다면

단시간에 마스터 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 입니다. 흔히 말하길... 3개월을 충실히 배우면 30년 골프인생이

편해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초보자는 스윙이 몸에 익지 않았기 때문에...

공을 많이 치는 것 보다는 정확한 자세로 공을 적게 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내로

100개 내외의 볼을 신중하게 치는게 좋죠. 정확한 자세와 스윙과정을 체크하면서 말이죠.

 

일주일에 4회 이상!!

한두시간 동안 100여개의 공을 정확한 자세로 볼을 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