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방문자 유입에 대하여 생각하던중에 키워드란 단어가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사실 제 블로그 방문자는 일 평균 250~300명 내외 입니다.
다른 블로그에 가보면 포스팅의 숫자는 20건정도 되는데 방문자가 600명을 넘어서더군요. 은근히 부럽다는 ㅠㅜ
이상한 일이죠? 아님 제 포스팅이 정말, 아주, 너무, 매우 부실하다던가....
부실한것도 없지는 않지만... ^^   그래도 의문의 생기는 일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의 숫자는 90 여건인데 20~30건의 포스팅을 가진 블로그가 제 두배 정도의 방문자를 유입시키니 말이죠.
골똘히 생각해본 결과 세가지로 압축되더군요.

1. 누구도 따라 가지 못할 포스팅의 전문성
2. 신사임당도 울고갈 멋드러진 필체
3. 블링 블링하고 가독성 높은 스킨

그러나...
여기저기 돌아다녀 봐도 위의 세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블로그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여기 저기 뒤적 거리며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보았습니다.
관리 페이지를 유심하게 보던중...   방문 키워드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세상에.... 오 마이 갓!!!
방문 키워드의 1위와 2위는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게다가 2위는 들락날락 자주 바뀌는 편이고...
테스트 삼아 제 블로그 키워드 1위를 달리고 있는 넘으로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그렇다고 대충대충은 아니구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 
아직도 포스팅 하나에 두시간 세시간 걸리는 초보 블로거 랍니다 ㅎㅎㅎ
다음날 출근해서 블로그 방문자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헉!!!  어찌 이런일이...??




두배에는 못 미치지만 아주 만족할만한 방문자의 유입이 이루어졌습니다.
결국 방문자의 유입은 위의 세가지 이유도 중요하겠지만 검색 키워드란 것이 큰 이유였습니다.
아무튼 큰 고민거리를 하나 해결했네요 ^^  하지만 키워드란 것이 눈에 잘 보이는 것이 아니여서 타겟을 잡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수 없을것 같네요.  뭐 열공하는수 밖에요 ㅎㅎㅎ

오늘 오전에도 여느날과 다름없이 이웃분들께 문안인사 드리러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돌아다니는데
이웃 블로거님 중에 WillNemo 님이 있어요. [구경가기]
우연찮게 방문자수를 봤는데요...





10명만 네모님께 나누어 드렸으면 어제 방문자의 수가 똑같을 뻔 했네요 ㅎㅎㅎ
제 블로그 방문자수를 보고도 깜짝 놀랐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787 이란 숫자가 제가 다녀온 해병대 기수 랍니다 ^^
저 숫자가 대박의 조짐인지 아님 다시 군대가는 맘으로 실컷 고생해보라는 숫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




언제 다시 쪼그라들지는 모르겠지만 요 몇일간 시간을 쪼개서 머리에 쥐나도록 포스팅하는 재미가 있네요.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그냥 허접 블로거의 자랑질이라 생각해주시고 깊숙한 태클은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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