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다운블로샷 연습방법!! 다운블로로 스윙하려면?

 

볼에 힘이 싣리지 않아서 비거리가 짧아지고, 볼의 탄도도 낮아서 그린에 떨어지면 런이 많이 발생되는 경우라면... 아이언으로 다운블로로 볼을 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언으로 볼을 때려서 볼이 높게 떠서 원하는 지점에 안착을 하면 좋겠지만... 볼의 움직임에는 변수가 존재합니다. 공기와 중력이라는 변수.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볼에 걸리는 백스핀.

 

백스핀은 저항체인 공기를 만나면서 볼이 뜨게 만듭니다. 프로선수들의 아이언샷이 일정한 각도로 날아가다가 정점에 도달하며 낙하하는 것이 백스핀과 공기의 저항이 만들어낸 결과물 입니다. 선수들처럼 멋들어진 아이언샷을 하려면 다운블로로 볼을 때려줘야 하겠죠.

 

 

다운블로~ 결과는 뒷땅?

 

아마추어 골퍼들의 로망이죠... 볼을 정확하게 때려서 높이 떠올라서 그린에 정확하게 타닥~ 하며 볼이 멈추는 모습.. 볼이 놓여있던 자리에 디봇이 있고, 스윙이후에 떨어져나간 잔디를 가져와 디봇을 메우고 여유롭게,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

 

그러나, 상상과는 다르게... 볼을 무조건 띄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퍼올리듯 스윙을 하게 됩니다. 체중을 오른발에 집중한 상태로 어퍼컷 샷을 하게 되죠. 이런 스윙의 결과는 볼의 띄우기는 고사하고 클럽헤드의 리딩에지로 볼의 중앙을 가격하여 데굴데굴 굴리는 샷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디봇이 아니라 뒷땅으로 연결되는 미스샷이 나오기도 합니다.

 

볼을 찍어쳐 봅시다

 

아이언이란 클럽에는 각 번호별로 로프트각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더 쉽게 풀이해보면 아이언샷은 로프트만큼 볼이 뜬다는 이야기죠. 고의적으로 볼을 띄우려하지 않아도 정확하게 헤드가 파고들어가면 저절로 볼은 뜨게 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아이언샷에서 미스샷이 나오는 경우는 볼을 띄우려는 억지스런 생각때문입니다. 볼을 띄워야한다는 생각보다는 클럽페이스로 볼을 찍어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해야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다운블로는 이렇게

 

볼 앞 10cm 지점에 동전을 하나 놓고 어드레스를 취합니다. 정상적인 어드레스요. 그리고 볼과 함께 동전을 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합니다. 볼을 띄운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하면 절대 동전을 맞출수 없습니다.

 

어드레스가 완성이 되었다면 타깃을 향해 볼을 치는데... 볼과 함께 동전을 쳐야하기 때문에 볼을 친 후에도 헤드가 계속 아래를 향해 전진해야 합니다. 볼이 날아가고 잔디가 뒤따라 날아가게 되죠.

 

디봇이 제대로 만들어 졌다면 다운블로로 볼을 정확하게 맞췄다는 것. 그만큼 정확하게 볼을 타격했고, 볼이 강하게 뻗어 나가다가 백스핀의 영향으로 높이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린에 떨어져도 멀리 구르지 않는 플레이어 본인이 생각한 이상적인 샷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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