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이언잘치는법!! 롱아이언 컨트롤 레슨

 

중급자에서 상급자로 가기 위해서는 롱아이언을 잘 다뤄야 하죠. 물론, 롱아이언 대신에 유틸리티를 많이 선호합니다만... 필요한 상황에 의해서 분명히 롱아이언을 잡아야할 순간이 오게 됩니다.

 

평소에 롱아이언을 사용하지 않는 골퍼들, 롱아이언만 잡으면 탑핑이 나거나... 7번 아이언이나 5번아이언이나 거리가 똑같아 롱아이언을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 분들이라면 오늘의 레슨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롱아이언을 컨트롤하기 어려운 이유는 클럽의 길이와 클럽헤드의 로프트각 때문입니다.

 

클럽이 길기 때문에 클럽페이스 중심에 볼을 맞추기가 어렵고. 로프트가 많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볼을 띄우는 것도 쉽지 않죠. 그래서... 롱아이언을 불편하게 느끼고 가방에 고히~ 보관하게 됩니다. 제 주위 골퍼들의 4번아이언을 보면 거의 새것과 다름없이 반짝거리는 것을 많이 볼수 있었네요 ^^

 

90대를 기록하는 골퍼들이라면 롱아이언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80대를 굳히고자 하는 골퍼들이라면 롱아이언을 어느정도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백주엽 프로의 롱아이언 다루는 방법에 대한 레슨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프트각은 5번 아이언인데 샤프트 길이는 7번 아이언과 같다면?

실제로 5번 아이언 클럽을 짧게 쥐고 샷을 해보면 6번 아이언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롱아이언 컨트롤이 어렵다? 그렇다면 클럽을 짧게 잡고 스윙을 해 보면... 원하는 거리는 나지 않지만 롱아이언을 편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로프트는 세우고 클럽은 짧게 잡는 것이죠.

 

그러나, 롱아이언을 짧게 잡는 것은 임시방편 밖에 되질 않겠죠. 롱아이언 컨트롤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중에 두번째 방법은 스윙에 체중을 싣는 것 입니다.

 

 

1. 클럽 없이 타깃 방향과 직각으로 어드레스를 하고. 양손을 교차해서 양쪽 어깨에 올려줍니다. 어깨가 타깃 방향과 일직선이 되도록 바르게 정렬한 상태로 몸의 체중을 양발에 똑같이 배분합니다.

 

체중과 시선, 스탠스 폭, 무릎과 허리의 굽힘 정도 등등... 어드레스 때와 모든 것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시선을 볼에 고정한 상태로 백스윙을 합니다. 체중을 오른발에 두고 하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오른쪽 무릎으로 버텨줍니다. 그리고 최대한 상체를 꼬아줍니다.

 

왼쪽 어깨가 볼을 향하는 위치가 적당한 위치. 드라이버샷의 경우에는 왼쪽 어깨가 오른발까지 오도록 합니다.

 

3.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를 회전하는데... 시선은 볼이 있던 위치에 고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입니다. 왼발로  지면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체중을 실어줘야 합니다.

 

볼을 띄우고 싶은 마음에 체중을 오른발에 남은 상태로 퍼 올리듯이 스윙을 하게되면 탑핑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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