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어프로치~ 줄어드는 타수~

 

어프로치는 크게 피칭과 치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샷은 퍼팅과 더불어 골프에서 승부를 좌우 할 만큼 매우 중요한 것 입니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도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되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죠.

 

피칭은 높이 띄워 세우는 샷으로 런이 적고, 치핑은 낮게 띄워 굴리는 샷으로 런이 많죠.
따라서, 피칭은 탄도가 높고, 치핑은 탄도가 낮게 됩니다.


볼의 위치도 피칭은 스탠스 중앙에, 치핑은 오른발 앞쪽에 놓는데, 이는 탄도 때문입니다.
치핑은 손목의 사용을 억제해야 하지만, 피칭은  손목에 힘을 빼고 코킹을 해주어야 합니다.

 

 

 

 

치핑(Chip shot)은 그린 주위에서 공을 낮게 굴려서 홀에 접근시키는 어프로치 샷으로 

퍼팅과 아주 흡사한 짧은 스트로크로를 이야기 합니다.

 

조건에 따라 로브 웨지부터 6번 아이언, 또는 우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치핑은 클럽의 로프트 때문에 낮게 뜨는데, 뜨는 각도가 낮기 때문에 지면에 떨어져

구르게 됩니다.

 

칩샷은 골프에서 가장 경제적인 샷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칩샷과 런닝어프로치는 큰 무기가 될 수가 있습니다.

 

칩샷은 그린 주변에서 볼을 비교적 낮게 띄워 그린에 떨어뜨린 뒤 나머지 거리를 굴러가게

하는 짧은 어프로치샷입니다.

 

런닝어프로치는 띄운 거리보다 착지후에 굴러가는 거리가 많습니다.

칩샷과 런닝어프로치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비교적 치기가 쉬운 샷이죠.

 

 

 

 

다음의 몇 가지 조정을 하면 볼이 원하는 대로 굴러 홀에 근접하게 됩니다.

 

- 체중은 왼발 쪽에 많이 실는다.

- 어드레스 때 샤프트는 그립 쪽이 목표 방향으로 더 나아가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 손목 사용을 억제하고 백스윙과 다운스윙은 팔과 어깨로 해야 합니다.

- 다운스윙 시작과 함께 양무릎을 목표 쪽으로 살짝 이동시켜 주어야 하며 임팩트존에서

양손은 어드레스 때와 마찬가지로 볼보다 앞서 나가면서 클럽 헤드를 리드해야 합니다.

 

 

 

 

일관성 있는 칩샷으로 볼을 굴리고 싶다면 클럽 페이스를 제대로 맞추어야 합니다.

클럽이 볼과 접촉하는 시점에는 페이스가 스퀘어하게 유지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클럽이 열려 맞으면 볼이 높이 뜨면서 땅에 떨어지자마자 오른쪽으로 튕겨 나가고,

닫혀진 상태로 맞으면 볼은 낮게 가면서 왼쪽으로 튕겨 나가게 됩니다.

 

당연히 방향과 거리를 달라질 수 밖에 없죠.

클럽을  스트레이트로 빼고 피니시도 스트레이트로 가져가야 하며 스윙의 왕복의 길이가

같도록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칩샷의 클럽 선택은...

핀이 앞쪽에 있을 때는 로프트각도가 많은 샌드웨지나 어프러치 웨지를 사용하고,

핀이 중간에 위치할 때는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을 사용하고,

핀이 뒤쪽에 있는 경우는 로프트 각도가 적은 8번 아이언이나 7번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로프트가 적은 클럽으로 칩샷을 구사할 때는 지나치게 런이 많아 핀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백스윙을 작게 해주어야 합니다.

 

런닝 어프로치샷 요령도 칩샷과 유사합니다.

어프로치 스윙의 문제는 핀에 붙이기 위해서는 런의 거리를 고려하여 어느 지점에 떨어트릴 것인지

 

공략할 지점을 의식하여 집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몸의 턴으로 클럽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클럽 헤드를 퍼 올리거나 왼쪽 어깨나 몸통이 열리는 것은 몸의 중심을 지점으로 의식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어프로치로의 스윙의 지점은 왼발의 밑바닥에 두어야 합니다.

 

 

굴러가는 거리가 더 많으므로 볼을 더 뒷쪽에 위치시키고,

웨지보다는 숏 아이언으로 처리하는 것이 거리를 맞추는 데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볼이 공중에 떠 있는 시간보다 구르는 시간이 더 많은 것이 치핑이고,

그 반대로 체공시간이 더 긴 것이 피칭 입니다.

 

셋업은 무릎을 약간 굽히고,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인 뒤 두 손은 편안하게 늘어뜨린

자세를 취합니다.

 

이때 목표와 평행하게 몸을 정렬하는 풀스윙과는 달리 오픈 스탠스로 서는 것이 중요.

몸과 발이 목표보다 왼쪽을 향하게 정렬하는 오픈스탠스를 합니다.

오픈 스탠스를 하는 이유는 스윙시에 손이 쉽게 지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체중은 왼발에 70%... 체중을 왼발에 더많이 실어주므로서 내리치는 동작을 유발시켜

뒤땅을 치거나 볼 옆구리를 치는 실수를 줄여 주기 위함 입니다.

 

양팔과 어깨는 삼각형을 유지하여 일체화가 되어 움직여야 합니다.

그립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6㎝더 짧게 내려 잡습니다.

 

 

 

 

치핑은 정교한 컨트롤을 최우선으로 하는 샷으로 부드럽게 해야 하며 손목의 사용을 억제 해야 합니다.

볼의 위치 는 중간보다 우측에 두어야 한다.

 

볼을 스탠스의 우측에 두는 이유는...

내리치는 스윙을 하게 되어 깨끗하고 정확하게 볼을 가격하기 위함입니다.

 

셋업에서 클럽 페이스를 타깃에 맞추면 마치 클럽이 닫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것이 정상적인 모습 입니다.

 

손이 볼보다 목표쪽  앞에 나와 있어야 하고, 볼을 치고 난 후에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클럽페이스는 항상 목표 지점을 향하도록 페이스가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치핑은 백스윙을 짧고 간결하게 해야 하는데...

스윙이 길어지면 클럽의 스피드가 줄어들고 척추의 이상적인 각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만

놀라운 거리감각과 함께 깔끔한 칩샷을 할 수 있는 비결 입니다.

 

 

 

칩샷시에 주의 해야 할 몇가지

1. 스탠스는 오픈스텐스를 하고 스탠스의 폭은 주먹2개 정도의 넓이로 좁게 선다.

2. 볼의 위치는 중간보다 오른쪽인 오른발 안쪽 선상에 위치시킨다.
3. 양손은 볼보다 앞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4. 왼발에 체중을 더 많이 실어주고 가슴은 왼쪽으로 오픈를 한다.

5. 손목의 움직임을 최대한 억제해야 하는데... 손목, 팔, 상체가 하나가 된 느낌으로

 

스윙을 하되, 다운블로가 되어야 한다.

 

 

볼이 굴러가는 거리를 잘 알아야만 핀에 근접 시킬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의 라이에서 각종 클럽으로 충분한 연습을 하여, 자신만의 거리감을 숙지해야만

좀더 쉽게 핀 가까이에 붙일 수 있게 되겠죠.

 

러닝 어프러치는 로프트각이 서있는 5번 아이언에서 부터,

뉘여있는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클럽을 선택하여 굴릴 수가 있습니다.

 

클럽이 자연스럽게 릴리스가 되도록 오른손 한손만으로 샷을 연습하면 많은 도움이 되죠.


 

조금 더 보충설명을 하면...

볼을 다운블로로 맞추기 쉬운 자세, 볼을 던진다는 생각으로 자세를 잡아주고,

왼발을 30도정도 열어주는 오픈스탠스가 자연스럽습니다.

 

오픈스탠스는 타깃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볼을 오른쪽 다리 앞에 두는 것으로 자연적으로 다운블로로 칠 수가 있게 됩니다.

뒤땅이나 탑볼도 없어지게 됩니다.

 

백스윙은 체중 이동 없이 왼발에 체중을 둔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하고,

 

임팩트시에도 마찬가지로 체중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초보 골퍼라면 탑볼이나 뒷땅 방지를 막기 위해서 우측 발의 바깥쪽을 들어 주는...

 

즉, 복숭아 뼈를 지면으로 약간 뉘여 주는 느낌이 필요합니다.

 

리듬이 좋으면 실수가 적어지게 됩니다.

모든 스윙이 다 마찬가지지만,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박자에 맞추어, 

 

타이밍을 항상 일정하게 가져 가야 합니다.

 

 

 

 

 

어프로치는 볼의 위치를 조금만 바꾸어도 탄도가 달라집니다.

볼을 오른쪽으로 두게 되면 그 만큼 볼의 탄도가 낮게 날아 가고,

 

반대로 왼쪽으로 볼은 옮겨 놓으면 탄도가 높게 날아가게 됩니다.

 

 

클럽 페이스를 얼마나 여는 냐에 따라 탄도와 구르는 거리가 달라 집니다.

클럽 페이스를 열게 되면, 볼이 높게 뛰어 오르고, 구르는 거리가 짧아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어프로치샷은 핸드 퍼스트로 다운 블로우로 쳐야 합니다.

 

단, 높이 띄운후에 지면에 착지시켜 많이 구르지 않도록 백스핀을 거는 샷은

클럽 헤드가 손보다 앞서 나가야 합니다.

 

굴리는 런닝 어프로치와 달리 볼의 위치는 왼발 안쪽에 위치시키며,

양손의 위치는 볼의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이렇게 하면 클럽의 로프트 각이 증대되면서 쉽게 공을 띄울 수 있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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