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대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에는 국민이라면 꼭 지켜야할 아래와 같은 국민의 5대 의무가 있다.




1.납세의 의무

2.국방의 의무

3.교육의 의무

4.근로의 의무

5.환경 보전의 의무





이중에서 유독 남자에게만 필수적으로 해당되는것이 국방의 의무다. 다른말로 하자면 "군대의 의무"라고나 할까?
아마 군대란 것은 만들어질때부터 지금까지 엄청 말이 많은 집단일것 같다.
나도 군대를 갔다와서 느끼지만 좋은점과 나쁜점 두가지를 병행하고 있는 집단이 군대이다.
사회의 어느 집단이나 장단점이 있지만 그것과 다른점이 있다면 군대란 곳에 가면 나라의 몸이 된다는것.
흔히 하는말로 까라면 까야 되는게 군대이며, 안되면 될때까지 해야되는것도 군대.
생각해보자. 이런곳에 과연 누가 발벗고 가려고 하겠는가?
더러 그런 사람들도 있다. 자기자신을 군대체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하지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사람들중에 몇%나 될까?


나 같은 경우는 군대 갔다와서 많이 생각이 달라진 사람중의 한명이다.
가기전까지는 정말 죽을 많큼 가기가 싫었다. 그러다가 어느 계기로 인해 해병대란 곳을 지원하게 되었고,
어느정도 힘들다는 것을 알고 갔지만... 헉!!  상상을 초월하는 그 무지막지한  ㅜㅜ
가기전에 느낀것은 아까운 시간과 차라리 그 시간에 내 자신을 더 개발하는 것이 더 좋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고,
갔다와서 느낀것은 "내 인생 2년여의 시간이 내 나머지 인생을 책임져줄 시간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개인에 따라 아주 다르긴 하지만 난 이렇게 변하고야 말았다.


전역 후에 여러매체를 통해 군대를 안가려고 이런 저런 방법을 이용하여 결국은 들통나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봤다.
난 그사람들의 심정은 이해한다. 하지만 방법론에 관하여는 절대 아니라 생각한다.
남자건 여자건 내가 꼭 해야 할것이고 그것이 피해갈수 없는 길이라면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이겨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얼마전 남자의 자격 국진이 형님이 티비에서 그러시더라.


죽을때까지 넘어지고 깨지고 또 일어나고.... 이러다가 우리 인생은 끝을 보는것 같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아주 유명한 얘기다.  즐기기 싫은 사람은 이것을 피해나가려고 안간힘을 쓴다.
Why? 왜?  오로지 힘든 생각만한다. "어떻게 하지? 지금 내가 가지고 다버려야 되는데?" 
난 이부분이 제일 아쉽다. 산에 오를 때는 너무 힘들지만 정상에 가서 내려다 보는 그 시원함, 성취감....
이런 것을 즐길수 있을텐데 말이다.
버리기는 커녕 그 시간들을 잘이겨낸다면 내가 가진것의 두배를 더 가질수도 있는데.
대한민국에서의 군대?   남자라면 가야 되는곳이다. 불가항력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도 있다.
그것이 불가항력인지 아니면 불가항력으로 만드는지는 몰라도 말이다.
그런 사람들은 그동안 자기자신과 사회를 위해 열심이 노력하고 일해야 할것이며,
이에 해당되지 않고 국방의 의무을 어떤식으로든 해야하는 사람은 그 시간을 어떻게하면 가장 유용하고 쓸모있게
보낼것인가를 잘 생각하여야 할것이다. 요즘 군대 얼마나 좋은가? 자기 소질을 잘 살릴수 있는 방법이 무수하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는것이 내 가족을 지키는것이라는 생각을 꼭!!! 해야 할것이다. (저 보수단체 아닙니다 ^^)

내일은 요즘 화제의 주인공 나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는 MC몽 동상에 대해서 이바구를 해보려합니다 ^^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