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흔히 볼수 있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램프로 "PL 램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 사진을 보시면 "아~~ 그거~~" 하실 겁니다.
가끔 오시는 손님들 보면 무조건 "형광등 주세요" 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전문가인(ㅋ) 입장에서 볼때 좀 답답하기도 해서...
오늘은 "PL 램프" 라는 녀석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네요...
"등기구" 와 "등=램프" 의 구별입니다. 너무나 간단한 것인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른다고 사는데 지장은 전혀 없지만요 ^^
간단히 사진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 하세요.




이제부터 전기가게에 가시면 "등기구 주세요~"  "램프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되겠죠?
"등" 이 아니라 "램프"가 맞는 말입니다. 아저씨하고 말싸움 하지 마시구요 ㅋㅋㅋ

"PL 램프" 의 종류는 밝기에 따라 36W 와 55W 로 나눕니다. 길이와 빛 밝기, 소비전력의 차이입니다.
램프의 색상의 경우 "오스람, 필립스" 는 4가지의 색상이 나오고,
잡표(오스람, 필립스를 제외한 램프를 저는 잡표라 부름니다) 램프 들은 두가지 색상만 나옵니다.
"잡표 = 주광색, 전구색"  이렇게 두가지 색상만 나옵니다.

그 중에서 오스람 램프에 대해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스람 램프는 색상을 번호로 지정해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필립스 램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두 회사가 번호를 틀리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램프를 구매하실때는 색상번호나 색상 이름을 얘기하시면 수월하게 구매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집에 있는 전등을 보시면 주광색 램프가 설치된 곳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일반 가정에서는 백색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보는데요,
주광색은 사람 눈으로 보기에는 조금 밝은 편이라 눈에 피로를 줄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은 주의를 기울려야 할 필요성이 있구요...
방과 거실의 빛의 밝기도 비슷하게 맞춰 주어야 눈의 건강에 이롭다는 점도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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