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티샷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3가지 방법


드라이버스윙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오비지역이나 헤저드 지역으로 볼을 보내지 않는 것과, 세컨샷을 잘 할 수 있도록 페어웨이에 볼을 올려놓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거...


먼곳에 있는 나무를 보고 몸을 정렬하여 티샷을 했는데... 볼이 이상하게 우측으로 곧장 가는 것을 종종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단 두가지... 완벽한 푸쉬성 슬라이스거나 오른쪽을 보고 몸을 정렬했기 때문이죠.


드라이버샷만 잘 살아도 스코어가 쑤~욱 나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고계시죠?


오늘은 드라이버 티샷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레슨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표물 정하기


티 박스에 올라서면 페어웨이의 정중앙에 있는 나무, 아니면 조금 더 멀리있는 나무를 보고 볼이 가야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까지는 맞는 이야기죠.


그러나, 너무 멀리있는 목표물을 보고 몸을 정렬하다보면 본인의 생각과 다르게 몸이 약간 틀어질수 있습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목표물에 줄자를 대고 일직선을 그려도 조금은 비뚤어질 수 밖에 없죠.


멀리있는 목표물과 그 중간을 이어 티박스 1~2미터 앞까지 똑바른 수평선을 그어보고 1~2미터 앞에 있는 디봇자국이나 흙, 또는 떨어진 낙엽을 보고 드라이버 방향을 정렬하는 것 입니다.


필자도 멀리있는 목표물을 찾고 그 다음에 일직선을 그어 가까이 있는 어느 한곳에 집중을 하고 얼라이먼트를 한답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스윙~~ 10개중에 7개는 페어웨이로~~ ^^



페어웨이 나누기


티샷을 한후에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를 지나가다보면 이런 생각을 하죠? "아~~ 페어웨이 진짜 넓은데.. 왜 볼을 엉뚱한데로 쳤지?" 라는 생각. 저도 많이 합니다 ㅋㅋ


티박스에 서서 페어웨이를 좌측과 우측으로 나눠봅시다. 그 다음에 볼을 어느쪽으로 보내는 것이 유리할까를 결정하구요. 홀이 오른쪽으로 굽어 있으면 좌측 페어웨이를 겨냥하고, 홀이 좌측으로 굽어 있다면 우측 페어웨이를 겨냥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티샷의 결과가 가장좋은것은 페어웨이 정중앙에 볼을 올려 놓는것이지만... 더 중요한것은 볼이 아예 오비지역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것이니... 페어웨이를 크게 둘로 나누어서 안전하게 볼을 보내는 것을 일순위로 하는게 좋겠죠?



티박스에서의 티샷위치


왼쪽이 오비지역일 경우 티박스 왼쪽에서 샷을 하게 되면 페어웨이를 더 넓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스가 나서 오른쪽으로 휘어진다해도 페어웨이를 벗어날 확률이 적어지게 되고, 오비가 날 확률도 더 적어지게 되겠죠. 반대로 오른쪽이 오비지역이라면 티박스 오른쪽에서 스윙을 합니다.


위험요소가 있는 쪽에서 티샷을 하는것이 코스를 공략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는거~


혹자는 드라이버샷은 공격적으로!! 

혹자는 드라이버샷은 안전하게!! 


누구의 말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필자는 가장 안전한 곳을 목표로하고 타수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물론, 다음샷을 하기에 너무 어려운 곳이라면 차라리 공격적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추어 골퍼중에 상급자들을 제외하고는 공격적으로 공략을 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티샷의 볼이 떨어지는 곳이 러프라고 해고 오비만 피할수 있다면 그것이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구요~ 티샷고민타파!! 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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