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증상과 오십견치료방법 및 예방하는 방법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에 염증이 생김과 동시에 어깨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질병을 이야기 합니다.

 

50대 성인에게서 주로 발병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영성 질환처럼 면역이 생기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를 잘못하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구 100명 당 5명 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병합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률이 5배 이상 증가합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2~3개월 만에 회복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1년 이상 증상이 지속될 수도 있으며,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은 운동 범위의 검사를 통해 손상 부위를 알아볼 수 있으며 X-ray, 초음파, MRI 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오십견으로 인해 유발되는 통증은 약물, 주사 등의 염증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지만 통증 제거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오십견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트레칭이 필수!! 즉,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오십견 치료의 최종 목표 입니다.

 

통증 없이 정상측과 같은 운동범위가 회복되었을 경우에는 근력강화운동 등 힘 쓰는 일을 할 수 있지만, 운동범위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았는데 단지 통증이 없어졌다고 하여 힘을 쓴다면 염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운전 시에는 핸들의 아래쪽을 잡고 상체와 목을 쭉 펴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중간 중간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주기 위한 가벼운 체조 및 스트레칭을 하며, 한쪽 팔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

 

어깨는 안 쓰면 굳어지는 대표적인 관절이므로, 어깨의 전 운동범위를 유지하는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 출처 - 분당 서울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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