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가 점점 줄어든다? 백스윙을 체크해 봅시다

 

지인들과 스크린이나 필드를 가면 흔히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한살 먹으면 비거리가 10야드씩 줄어든다는데... 그말이 맞는가벼... "

경험상... 맞기도 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나이가 먹을수록 하체가 부실해져서...

백스윙때 하체가 흔들리며 숭구리당당~ 자세가 많이 나오는데,

비거리를 늘리지는 못해도 지키기 위해서는 하체가 잘 받쳐줘야 합니다.

 

 

 

 

백스윙에서 하체가 밀려버리면 힘이 모아지지 못하기 때문에

하체를 단단히 잡고 몸이 꼬이는것을 느껴야 하죠.

 

백스윙을 하는 동안 오른쪽 무릎이 펴지거나 오른발보다 바깥쪽으로

밀리게 되면 백스윙에서 힘을 모으지 못하고 정확한 임팩트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최초의 어드레스 처럼...

오른쪽 무릎을 유연하게 구부려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른발의 안쪽을 지면 쪽으로 힘을 가해주도록 합니다.

 

그렇게되면 오른쪽 넓적다리와 엉덩이 근육이 동시에 긴장되면서 오른쪽 다리가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는 지랫대 역활을 하게 됩니다. 오른쪽에 몰려있는 체중과

파워는 다운스윙의 축이 되는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엄청난 파워를 볼에 전달하게

됩니다.

 

 

 

뭐... 이론은 좋은데...

연습장에서 뇌리에 새기면서 드라이버를 휘둘러도 잘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죠.

오른발을 백스윙의 축을로 삼고 에너지를 모아서 다운스윙때 왼쪽으로 전달하고...

글자만 보고 머리속으로 그려보면 엄청 쉬운데... 몸이 따로 놀죠 ㅎㅎ

 

그래도... 부던히 연습하다보면 얼추~ 생각한것과 가까이 가는것 같더군요.

오늘도 드라이버 둘러매고 연습장으로 가야겠네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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