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만능통장 주택종합청약저축으로 내집마련? 이게 가능한 얘기야?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폭락(?) 하여 매물도 없고. 있다손 치더라도 매매가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만 해도.

예전에 신도시 열풍이 싸대기를 때리고 지나간 곳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땅값과 주택값이 내려가지 않고

있답니다.

 

정부에서 여러가지 법령을 조정하여 주택매매를 활성화 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쉽사리 활성화 되긴 힘들 것 같죠?

 

일반적인 직장인들에게 있어 내집마련은 꿈이 되어 버린것이 오래고 그 꿈을 이루는 것이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죠.

 

오늘은 서민들이 주택마련을 위해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주택종합청약저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출시된 것이 오래전이지만 8.28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09년도에 출시된 상품으로.

이전에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의 주택마련 상품을 하나로 결합해 놓은 통장 입니다.

 

뭐... 그래서 만능통장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인 예금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주고. 소득공제에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택마련을

위한 저축아 아니더라도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죠.

 

 

 

누구나 연령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성년자도 가입 할 수 있고 세대주에 대한 제한도 없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하나씩 가입 할 수 있다고...

  

기존에 다른 청약통장이 있는 경우라면.

청약자 본인을 제외하고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입 할 수 있긴 한데...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금, 부금, 저축 중에 1계좌만 가입 할 수 있다고 하니... 기존의 청약상품

가입자라면 해지를 하고 새로 가입해야 한답니다.

 

 

 

청약시에 주의할 점


 

 

주택 청약권은 최근에 관련 법이 개정되어.

만 19세 이상에게만 부여되며, 19세 이전에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청약 1순위가 되더라도

청약을 할 순 없답니다.

 

이말이 뭔말인가 하면... 미성년자는 청약통장을 만들 순 있어도 주택청약은~~

만 19세 이상이 되어야 가능하단 말씀~~!!

 

민영주택 청약시에는 최초에 면적을 선택하면 2년 후 청약면적 변경신청이 가능하며.

큰 면적으로 변경신청을 하게되면 신청 후 3개월 뒤에 청약이 가능해 집니다.

 

만 19세 이전 납입금액과 기간은 국민주택 청약시 24회차만 인정되며.

민영주택 청약시에는 입금 금액 전액을 인정하고, 청약가점제 기간은 달랑 2년만 인정된다 하네요.

 

국민주택 청약을 하려면 2년간 24회를 납입해야만 1순위 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입금시에 분할 입금에 대한 여부를 명확하게 해 놓는 것이 좋구요.

 

 

 

민영주택과 같은 경우. 1순위 산정은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을 다 채워야 합니다.

간단하게 지역별 예치금액을 살펴보면...

 

서울 / 부산은

85㎡ 이하  -  300만원

85㎡ 초과 ~ 102㎡ 이하  -  600만원

102㎡ 초과 ~ 135㎡ 이하  -  1,000만원

135㎡ 초과  -  1,500만원

 

위와 같이 지역별로 정해 놓은 예치금을 예치해 두어야 민영주택 1순위 자격이 된답니다.

 

 

재테크와 세테크로도 손색없는 주택종합청약저축


 

주택종합청약저축의 금리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데. 헐~ 이걸 왜 국토교통부에서? ㅋㅋㅋ

현재는 1개월 이내에 해지하는 경우에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1년 미만은 2%, 2년 미만은 2.5%, 2년 이상일 경우에 3.3%의 금리가 적용되며.

이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6개 시중은행의 금리는 같습니다.

* 국내 시중은행 : 농협,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은행의 예금 금리가 현재 연 2.5% 안밖으로 구성되어지는 것을 보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는

높은 편이라 할수 있죠. 목돈을 넣어두고 재테크 통장처럼 운용도 가능한데. 일부 인출은 되지않고.

정~ 필요하다면 본인 명의 대출에 담보로 제공이 가능하죠.

 

 

 

저소득층의 경우.

비과세 생계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절세효과를 노릴수도 있고.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소득자의 경우.

연간 납입 금액의 40%. 연간 최대 48만원 까지 연말정산 할 때 소득공제를

받을수도 있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1개월만 유지해도 중도 해지의 손해 없이.

유지 기간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2,700만원 이내의 자금인 경우에.

2년 이상만 예치를 해도 현재의 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을수도 있죠.

 

얼마전에 대출땜시 은행에 갔었는데요.

받아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카드나 펀드를 만들면 이자가 조금 떨어지죠?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만들면 대출금리를 눈꼽만큼 내려준다하여 일단 가입했죠. ㅋㅋㅋ

당장 주택을 살 여력이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재테크 목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은상품이라고

해서 냅다 가입했습니다.

 

그나마 서민들에게 주택마련의 꿈을 이루게 하는 좋은 취지이긴 하지만서도...

100%를 보았을때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가 아닌가 하네요.

 

 

 

만능통장 + 재무계획 = 내집마련 앞당기기


 

지금까지 요즘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 내집마련과 재테크를 위한 만능통장인

주택종합청약저축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전해 드렸는데요. 개인의 상황별로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수도 있고. 아니면 전세로 살다가 조금 조금 모아서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내어놓으면

잘 쇼부를 쳐서 살던 집을 사는 것도 방법이죠. 실제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오늘 이야기 주택종합청약저축통장은 내집마련을 위한 기본적인 무기이고.

여기에 한가지를 더한다면. 여기 저기 널부러져있는 가정경제의 기틀을 마련하는 재무계획수립이죠.

 

그깟것. 뭐 대~충 살면서 만들어 가면 되는 것 아니냐 하겠지만.

일단 까 뒤집어 놓고 보면 입이 떠~억 벌어지면서 잘못된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내집마련과 같이 목돈과 이후에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죠.

 

 

 

현재 모아놓은 자산도 부족하고. 내집마련을 위한 계획과 노후에 대한 계획을 동시에 만들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고생을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부부가 동시에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

한 사람의 수입은 전액을 저축할 수 있도록 해야 내집마련의 기회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재무계획 수립과 관리를 하는데 있어 아주 괜찮은 사이트를 엮어 두었으니 구경하러 가심 좋을 듯

합니다. 예전에는 수입 얼마 지출 얼마를 따져서 상담을 하고 관리 사항을 알려주었는데요.

요즘엔 직종별로 특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내집마련이 인생의 첫번째 꿈이라고들 많이 하죠...?

"남의 얘기야. 나하곤 상관 없는일 일지도 몰라. 가깝지만 머~언 당신" 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도, 두다리 쭈~욱 뻗고 잘수있는 내집마련... 부던히 노력하면 꼭 이루어 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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